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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중년건강28

"음주와 간에 대한 질문에 답해드려요." 간 전문의가 당부하는 간 관리법 한국인의 술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2014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의 44개국 음주량 조사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성인은 일주일에 평균 술을 13.7잔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소주 약 2병에 해당됩니다. 한국인은 음주량이 많은 만큼 간 건강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간 영양제 ‘밀크씨슬’이 늘 인기 영양제로 꼽히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오늘은 간 건강관리와 간염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로는 정말 간 때문인가 “피로는 간 때문이야~"하는 광고 때문에 이렇게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피로는 간질환의 중요한 증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피로하다고 간질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간 질환이 있다고 모두 피로한 것도 아닙니다. 피로함은 단순 과로나 암 질.. 2021. 11. 16.
"이런 사람에겐 오히려 좋아요." 건강해지는 적당한 음주 습관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UC어바인은 2018년 “적당한 음주와 커피를 즐긴 노인들이 더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었습니다. 과연 알코올은 정말 건강에 유익할 수 있는 것일까? 우선 ‘적당한 음주’란 어느 정도를 의미하는 걸까? 미국국립보건원(NIH)은 알코올 14g을 표준 1잔으로 규정하고 있고, 일주일에 2~8잔을 섭취하는 것을 ‘적당한 음주’로 봅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도수 18도의 소주 한 병(360ml)은 약 4잔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성인은 평균적으로 한 주에 5잔 정도(65.5g)를 마십니다.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알코올은 질병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고 말합.. 2021. 11. 16.
"이 증상을 보인다면 의심해보세요." 정신과 의사가 경고하는 '알코올 중독' 코로나 19로 인해 집 밖으로 나갈 일이 적어지고, 다른 활동들에 제약이 커지면서 집에서 혼자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은 그 빈도수가 높아질 수 있어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지기 쉽다. 강남 세브란스 병원 이현웅 소화기내과 교수는 물론 둘 다 안 좋은 케이스이긴 하지만, 가끔 폭음하는 것과 조금씩 매일 마시는 것 중에 후자가 더 몸에 안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 음주하는 것은 간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간 건강이 나빠지면 피로나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매일 술을 마시는 것 외에 본인이 현재 알코올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졌는지 판단하는 기준 세 가지를 세브란스 병원 남궁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세브란스 공식 유튜.. 2021. 11. 15.
이래도 계속 탄산음료 마실 건가요?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 콜라가 없으면 무언가 허전합니다. 느끼함을 사라지게 해주고, 더부룩한 뱃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것 같죠. 하지만 콜라가 우리 몸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은 생각보다 매우 심각합니다. 무심코 먹다 보면 우리 몸에서는 차츰 적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콜라가 우리 몸에서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만 유발 콜라는 다른 음료에 비해 설탕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갑자기 많은 설탕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간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필요없는 당분을 지방으로 빠르게 바꿉니다. 결국 간이나 대장, 췌장 등에 내장 지방이 축적되면서 비만을 유발합니다. 슈거 크래시 현상 콜라를 마시면 잦은 이뇨 현상과 함께 수분까지 모두 배출되고, 이는 슈거 크래시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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