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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버찌'라고 불리는 타트체리는 스위트체리와 달리 달달함은 덜하고 주로 새콤한 맛이 나면서 밝은 적색을 띄는 체리입니다.
타트체리는 항염증과 항암효과 그리고 멜라토닌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일반 스위트 체리에 비해서도 안토시아닌의 경우 5배, 베타카로틴의 경우 약 20배 이상 풍부합니다.
오늘은 최근 N포털에서 건강/식품 관련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있는 타트체리에 대하 소개하겠습니다.
불면증 예방

타트체리에는 천연수면제라 불리우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트립토판 활성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러피안 저널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7일간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하게 한 결과
멜라토닌 분비량이 증가하였으며 수면의 질까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항암과 항염증

타트체리는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니 카테키,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체내 해독은 물론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함으로써 노화를 예방하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등을 억제하는 효능도 확인되었습니다.
체중감량

타트체리 속에 들어간 안토시아닌 성분이 지방 전구세포의 세포증식과 지방세포과
분화하는 동안의 지방축적을 억제하여, 몸 속 노폐물 배출과 비만예방 및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고
섭취 후 체지방 감소, 중성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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