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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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중년건강

알레르기성 결막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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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원인균 없이 유발 원인에 의해 전신적 또는 국소적 알레르기 반응이 결막에 발생하는 경우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결막은 안구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을 말하는데요. 그 부분에 염증이 생긴 것 입니다.

충혈, 잦은 눈곱, 눈 가려움증,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 가을에 특히 자주 발병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심한 날 외출 자제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여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눈을 자극하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손 청결 관리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 습관의 기본은 청결입니다.

손에 있는 병균이 눈으로 들어가면 증세는 더 악화될 수 있으니 눈이 간지럽다고 긁으면 안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깨끗한 수건으로 감싼 얼음찜질을 해주도록 합니다.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제거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 반려동물의 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집 안을 청소하고 침구, 카펫 등은 주 2회 정도 햇빛에 말려주고 세탁도 자주 해줘야 합니다.

 

적정 실내 습도 유지

실내가 건조하면 안구건조증이 생깁니다. 이러한 상황이 결막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를 40-6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한 실내 습도는 마른 먼지를 가라앉히고 공기를 정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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