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입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아침식사가 하루의 몸상태를 좌우한다고 얘기할 정도인데요.
체중을 관리하는 중이라면 더욱 더 중요합니다.
설탕 가득한 시리얼과 시럽이 잔뜩 들어간 프라푸치노로 아침을 대신한다면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아침식사 습관을 소개하겠습니다.
단백질 중심 식단
단백질은 위장의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킵니다.
평소 아침식사 후 간식을 추가로 먹는다면, 식단 구성에 단백질 성분 비중을 늘려보세요.
단백질 위주의 식단 자체의 칼로리 소모량도 높은 편입니다.
단백질은 높은 열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몸 속 다량영양소를
소화시키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운동 후 식사
살을 빼려면 운동 전 간단히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요.
우리 몸엔 전날 저녁 식사로 인해 저장된 글리코겐이 있어서
아침식사 전 30-60분 정도의 적당한 운동으로 글리코겐을 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후 식사를 했을 때 에프터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에프터번은 신진대사율이 운동 후 몇 시간 동안 증하는 효과입니다.
운동 후 신진대사율이 높아졌을 때 간단한 식사를 하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잇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우리의 몸은 60%의 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수분 섭취는 건강한 소화를 도와주고 이것은 체중관리, 특히 볼록배를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이른 식사는 지양
바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아침 일찍 식사를 하기도 하는데요.
체중감량이란 측면에서 봤을 때 하루의 첫 식사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12시간 동안 밤샘 금식을 하는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소 섭취
아침에 채소를 먹는 게 어색할 수 있습니다.
채소는 항산화 물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내장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채소는 칼륨과 마그네슘 등 몸 속 나트륨 수치의 균형을 잡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채소는 날 것으로 먹어도 좋고, 오믈렛이나, 토스트 등으로 조리해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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