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잊혀졌지만 독감도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독감도 이기는 '면역력 식품' 5가지 소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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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단

"코로나 때문에 잊혀졌지만 독감도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독감도 이기는 '면역력 식품' 5가지 소개해드려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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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체온 유지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체온을 유지하느라 에너지를 다른 곳에 써버리기 때문에 면역 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고,

면역 기능이 좋으면 독감 등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면역력의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면역력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위

비타민C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키위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은 과일에 속하죠.

키위 한 개에 든 비타민C는 100mg 이상으로, 레몬의 1.4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입니다.

하루 키위 한 알을 먹으면 일일 비타민C 섭취 권장량이 채워집니다.

또 키위는 비타민E, 케타카로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기면 염증 반응이 증가하는데

항산화 영양소는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합니다.

 

생강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 폐렴,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세균을 사멸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강을 많이 먹으면 위약이 과도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생강은 익혀먹어도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강차나 생강죽 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굴, 쇠고기

굴, 쇠고기에 풍부한 아연은 백혈구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독감 증상이 나타난지 24시간 안에 아연 섭취를 하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아연을 투여하면 항체가 더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면역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아연 제제를 사먹는 것보다 쇠고기, 굴 등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대게

키토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 증진'에 유익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키토산은 붉은 대게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키토산이 바이러스, 암세포 등을 직접 상대하는 세포의 활성을

최대 5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어

고등어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발생을 감소시키며, 백혈구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하루 2-4g가량 섭취하면 좋습니다.

싱싱한 고등어 한 토막에는 0.5-1g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과잉 섭취하면 신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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