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에서 40대들이 겪는 다던 편두통, 범인은 일상 생활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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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중년건강

요즘 20대에서 40대들이 겪는 다던 편두통, 범인은 일상 생활에 있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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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코메디닷컴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요”

“눈 앞이 까맣게 되서 머리가 아파요”

"하루 종일 머리가 찌끈거려요"

 

등등 다양한 증상과 함께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정점 많아지고 있다 

 

요즘 20대에서 40대 10명 중 1명은 편두통을 겪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편두통 증상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정도로 업무와 학업의 효율을 급격하게 저하시킨다.

그 뿐만 아니라 하루 자체가 망가질 수 있는 최악의 증상이기도 하다.

 

편두통은 정말 다양한 요인들과 관련성이 있다.

지금부터 함께 내 일상생활 속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자

 

 

 

 

 

 

1. 편두통이 있다면 이런 음식은 NO!

놀랍게도 편두통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음식!

 

특히 식품에 첨가된 아질산(nitrate), MSG, 티라민(tyramine) 은 두통 유발가능성이 큰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 : 데일리 푸드 엔 메드

이런 성분들은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류나 어육이나 치즈, 햄, 훈제연어 등에 많이 함류 되어있다.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 만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느낌이다..

 

 

 

 

사진출처 : 동아사이언스

이 외에도 카페인, 술, 초콜렛 등이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들이다.

 

 

 

 

 

 

 

2. 우리가 즐겨 먹었던 음식들이... 알고보니 나랑 안 맞았다고?

최근에는 음식에 대한 면역 반응과 편두통의 관련성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항체의 한 종류인 lgG4를 매개로 특정 음식들에 자주 노출이 되면 항원-항체 복합체가 형성이 되고

이들이 세포를 투과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 : 데일리 푸드엔메드

현재 일부 병원에선 한국인을 대상으로 IgG4 과민성을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빈도로 과민반응을 보이는 음식들로는 

우유, 밀가루, 계란 등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IgG4 매개 음식 과민성 검사 시 결과등급 (반응정도, class)이 높은 음식의 경우 장내 상피세포를 손상시켜 위장관 및 전신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 아미노산 결핍과 편두통 악화의 관계

편두통을 겪는 사람 중에 우울증과 불안증, 피로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출처 : 정신의학신문

이러한 질환들은 모두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물질이 부족할 경우

편두통과 함께 우울증 등 신경정신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물질들은 모두 특정 아미노산을 재료로 합성되는 물질이므로 체내에 아미노산 보충을 해주는 것이

편두통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 : 하이닥

 

또 한 전반적인 대사기능을 높이고 정상적인 유전자발현을 위해 활성 엽산, B12를 포함한 비타민B군, 마그네슘, 칼슘을 포함한 미네랄 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두통을 너무 참는 것은 권장하지 않지만, 약물이 과해지지 않도록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통해 개선은 늘 필수이며

늘 여러 부분을 보완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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