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사고는 종종 뉴스에서도 나오는 빈번한 일입니다.

그런데 많이 접했어도 막상 내가 겪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크게 당황하곤 한다는데요.
대처 방법을 모른다면 이런일이 닥쳤을 때
아무런 조취도 못하고 패닉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처 방법을 안다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죠?
오늘은 자동차 급발진 대처 방법과 예방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급발진이란?

자동차 급발진이란 운전자의 주행과 관계없이 갑작스럽게 차량이 급가속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급발진의 원인은 ECU라고 하는 전자제어장치에 의해 급발진이 일어나는 경우와,
잦은 브레이크 사용 등으로 예측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확한 급발진 원인을 규명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사고가 나도 자동차 원인이 아닌 운전자의 부주의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 급방진 대처방법
1. 브레이크를 한번에 꾹 밟아준다.

밟고 있던 엑셀 페달에서 발을 재빨리 뗀 뒤
브레이크 패달을 한 번에 꾹 밟아야 합니다.
당황해서 여러번 브레이크를 나눠 밟게 되면
오히려 브레이크 압력이 충분하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브레이크는 밟는 힘을 보조해주는 부스터가 있어서
평소 50% 힘을 들이면 됐던 것이 급가속이나 시동이 꺼지는 상황에서는
브레이크 패달이 딱딱해지고 10%정도 밖에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깊게 한번에 꾹 밟아주셔야 합니다.
2. 기어를 중립으로 바꿔준다.

브레이크를 힘껏 밟았다면,
재빠르게 기어를 중립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기어를 중립으로 바꿔 자동차의 동력을 차단시켜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황에서 기어를 주차(P)에 두는 경우엔
핸들이 잠겨버려 더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어를 중립에 위치 시켜 주셔야 합니다.
3. 주차브레이크 사용하기

요즘 차들은 변속이 전자 신호로 보내지기 때문에
중립으로 변속을 해도 계속 가속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주차브레이크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레버식은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갑자기 작동을 시키면
차가 회전하거나 전복될 수 있기 때문에
2~3번에 나눠서 주차브레이크를 작동 시켜야 합니다.
버튼식은 길게 당기고 있는 상태를 유지시키며 작동시켜야 힙니다.
4. ACC까지 시동 끄기

그래도 멈추지 않을 경우엔 시동을 꺼야합니다.
키를 끝까지 돌려 시동을 끄게되면 핸들이 잠겨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를 빼지 않고 ACC 위치까지만 돌려 차량 시동을 꺼주셔야 합니다.
버튼식 전원은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시동이 꺼집니다.
5. 가속이 되기 전 장애물을 이용하기

극단적 방법이기는 하지만 자동차 전문가들의 의견도
주변의 자동차나 장애물을 피해 계속 주행이 될 경우
겉잡을 수 없는 가속이 생기기 때문에
차라리 빠르게 비슷한 크기의 자동차에 충돌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의 트렁크와 엔진룸을 이용하게 되면
에너지의 절반이 분산되고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벽이나 장애물에 빨리 부딪히는 것이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급방진 예방법
1. 시동은 엔진체크 등이 꺼진 뒤 시동 걸어주기
시동키를 2단까지 넣어주면 엔진 체크 램프가 점등됐다가 꺼지게 됩니다.
이때 램프가 소등된 뒤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기어를 P에 두고 시동 끄기
자동차 시동을 끄기 전에는 반드시 레버를 P에 두고 꺼야 합니다.
레버를 D, N, R 위치에서 시동을 끈다면,
자체에 장치되어 있는 컴퓨터 시스템이 종료되지 않아 오작동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시동이 걸리자 마자 출발하지 않기
출발 시 변속이 된 뒤 2~3초 정도 기다렸다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야합니다.
변속레버를 움직이는 동안 급발진이 일어나더라도
이미 브레이크를 밟아 제동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바로 시동을 끄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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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 급발진 대처 방법과 예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알아두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나와 가족들의 목숨까지 구할 수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꿀팁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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